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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/04/27 누가 하는 건지. (4)


누가 하는 건지.

2009/04/27 22:26  로키 TAG , ,
돼지 독감이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나의 의문은...

이건 대체 누가 하는 판데믹 게임이지? (...)

'바이러스가 멕시코에 도착했습니다.' '바이러스가 미국에 퍼졌습니다.' '바이러스, 뉴질랜드 상륙!' '이스라엘에서 바이러스 발견.' 메시지가 슥슥 눈앞을 스쳐가는 이 느낌이란. OTL

모두들 손 자주 씻고, 사람 많은 곳 피하고, 아프면 바로 병원 가도록 하자. 인류멸망의 음모 와중에도 어떻게든 살아봐야 하지 않겠나. 유사시엔 마다가스카르로 이민이라도 갈까. (먼산)
2009/04/27 22:26 2009/04/27 22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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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lhovamp
    2009/04/28 00:18 PERMALINK EDIT/ERASE REPLY

    마다가스카르 근처에서 시작하는 럭키한 케이스 아니면 인플루엔자는 인류 멸망 시키기 어려우니 안심하자구요. [...]


    바다 건너에서 사망자가 나온 마당에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뭣하긴 하지만, 돼지 인플루엔자는 하다못해 조류 인플루엔자보다는 전염이 어렵다고 생각해요. 아메리카 대륙에서 퍼진 게 이쪽까지 건너올 가능성도 낮고, 아직까진 안심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.

    • 로키
      2009/04/28 09:51 PERMALINK EDIT/ERASE

      돼지와 접촉이 없어도 퍼질 수 있는 독감이라는 점이 무서운 듯. 미국에도 퍼진 이상은 여행자 하나에서도 시작할 수도 있다는 거지.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재채기 하나가 열 사람을 감염시킬 수도 있고. 물론 전염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는 철저한 검역을 받겠지만, 어쨌든 자신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조심 또 조심해야.

  2. 고냥마님
    2009/04/28 19:18 PERMALINK EDIT/ERASE REPLY

    스티븐 킹의 (또 시작이군) Stand 란 책 보면 바이러스로 인류 멸망... 이라는 이야기 엄청 실감난다규...

    나 돼지 독감이라 그러길래 누가 장난치는건줄 알았다.

    장난 아니란거 알았을때의 공포감이란 (부르르) 스탠드에서 바이러스가 퍼져가는 과정을 아주 담담하게

    장난기 섞어 서술해놨는데 그 문장들이 좌르륵 떠오르더군. 줸장.

    • 로키
      2009/04/28 20:55 PERMALINK EDIT/ERASE

      킹이 그런 소설도 썼구나! 언젠가 봐야겠다는 생각이. 그쪽에서는 생화학무기였던 모양이지만, 어쨌든 인플루엔자였다는 점이 섬뜩..(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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